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윤 시장, 불필요한 사업 정비·행정절차 간소화…시내버스 갈등 해소와 교통·문화 인프라 확충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강기윤 창원시장은 제5대 시정 출범 이후 100일여 동안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정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창원시청)
시는 관행적·중복 사업 68건을 정비해 내년 48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511억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절감 재원은 구청별 시민 우선사업 100대 과제에 총 250억원을 투입하는 등 민생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재건축·재개발사업에는 원스톱 통합심의를 도입해 기존 약 2년 걸리던 행정절차를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고, 공통 물품 통합구매도 내년부터 시행해 예산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 현안 해결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과 무분규 공동선언을 이끌어냈으며, 준공영제 운영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 연간 약 100억원의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448일간 이어진 NC 다이노스 연고지 갈등도 구단의 창원 잔류 선언으로 마무리됐다.
시민 숙원사업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창원~서울 간 고속열차는 하루 6회 증편돼 좌석 2,000석이 추가 공급됐으며, 진해아트홀과 도서관도 개관했다. 갓골마을 진입로 확장공사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강 시장은 “불필요한 행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그 성과가 시민 삶에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지역 숙원과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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