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은 4일 오후 2시,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21명을 선발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관내 14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바른 품성, 효행실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어린이 17명을 선발했으며, 읍면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공무원 및 아동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명(공무원1, 민간인3)을 선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조근제 군수는 “우리모두는 아동 한명 한명이 정말 소중한 저출산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함안의 어린이들이 밝고 맑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군에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함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