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공직추방 시민연대´는 이날 발표될 성명에서, 김희선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자 남의 조상을 가로채는 환부역조 패륜도 모자라서 독립군 사냥꾼 특무 부친을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키는 대국민 사기극을 저질렀으며,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뒤엎은 용서 못할 범죄자”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8월 29일 친일인사 3,090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김희선 의원의 부친이 명단에서 빠진 것에 대해 ´김희선 부친은 해외에서 활동했고 일본순사로 계급이 높지않아 제외시켰다´고 (사실상)일본경찰 재직을 시인했다"며 "김희선은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성명은 김 의원의 부친 김일련에게 체포당한 독립군후손 최봉학씨의 증언이라며 일부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김 의원의 부친이 독립군을 조사하다가 며칠 굶긴 세파트 개한테 산사람을 발가벗겨 던져서 물어뜯어 죽게 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다음은 김희선 공직추방 시민연대 성명 전문
<성 명 서> 유권자를 농락하고 의원직을 도적질한 김희선을 즉각 구속하라!
국가유공자 보훈업무를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장 열린우리당 소속 김희선의원의 부친김일련이 일제 만주국 경찰 특무로 재직하면서 독립군 사냥에 악명을 떨쳤다는 사실이 만주국 공식기록과 김희선 부친에 의해 체포, 고문당한 독립군 후손들의 직접적인 증언에 의해 명백하게 입증 된 바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우리는 김희선이 이름을 장복자에서 김복자로 왜 바꿨는지, 본관이 의성김씨인지 안동김씨인지, 김복자 모친이 두 번 개가 했건 세 번 개가 했건 그것은 알바 아니다. 또한 김희선이 만주국 경찰 악질 특무로 있던 부친 가나이에이치(金井英 一)의 거주지인 유하현(柳河縣) 출생인지 봉천출신인지, 평남 평원군 출생인지 그것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니다.
애국시민과 유권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의성김씨 김희선이 안동김씨 광복군 지대장 김학규 장군의 손녀를 사칭해서 남의 조상을 가로채고 만주국 경찰 특무로 독립군 사냥에 악명을 떨쳤던 부친 가나이에이치, 김일련을 독립운동가 애국지사로 둔갑시킨 사기행각으로 유권자의 눈과 귀를 속이고 국회의원직을 도적질한 범죄행각을 추궁하는 것이다. 우리 애국시민은 친일경찰 악질특무의 딸이라고 해서 그 부친 가나이에이치의 죄를 대신하여 김희선을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다. 김희선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자 남의 조상을 가로채는 환부역조 패륜도 모자라서 독립군 사냥꾼 특무 부친을 독립운동가로 둔갑시키는 대국민 사기극을 저질렀으며,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뒤엎은 용서 못할 범죄자이다.
환부역조 대국민 사기꾼! 일본 악질경찰 특무의 딸!
김희선을 즉각 구속하라!
환부역조 패륜적 사기극 덕분에 국회의원 뺏지를 달게 된 김희선이 거짓과 위선을 넘어 가증스럽게도 악질 친일경찰특무의 딸이라는 신분을 속이고 국회에서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을 만드는가 하면 ‘친일진상규명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의 뻔뻔함에 치를 떨고 있다.
김희선은 그동안 부친의 특무경찰 재직 사실을 부인하며 조작되었다고 일관하여 왔다. 그러나 김희선이 이사로 재직했던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8월 29일 친일인사 3,090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김희선 의원의 부친이 명단에서 빠진 것에 대해 김희선 부친은 해외에서 활동했고 일본순사로 계급이 높지않아 제외시켰다고 일본경찰 재직을 시인했다. 이제 김희선은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김희선의 부친 김일련에게 체포당한 독립군후손 최봉학씨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라!,
가나이 에이치, 김일련의 악날한 만행이 어떠했는가를...
증언 일부내용 발췌
가네야마, 가나이 에이치라고 하는 조선인특무는 유하현에 한명밖에 없었어...
이 사진에 있는 이 사람이 가네야마야, 이름을 자주 바꾸고 변복을 하고 다니기도 하고, 긴 장도를 차고 정복을 하고 다니기도 했어. 당시 독립운동하던 사람은 숨어서 유격전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도 없고... 특무를 했기에 이렇게 호화로운 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 거야... 조선 사람이었기에 그 당시 사람들이 더욱 분개했지... 조선인출신 특무가 하는 일은 조선 사람들을 체포하고 조사했지... 같은 조선사람이라 조선말이 통하니까... 잡히면 큰 칼로 목을 쳐서 유하강변 버드나무에 매달아 놨지... 독립운동 하지말라고 겁주는 거야... 엄청 많이 죽었지... 아이고 말도 마요 그 사람들 구덩이 파서 죽은 사람들 한꺼번에 쳐 넣었어... 그리고 독립군을 조사하다가 며칠 굶긴 세파트 개한테 산사람을 발가벗겨 던져서 물어뜯어 죽게 하고...
내 아버지 최진규 독립단 소대장하고 독립단 참모장하던 최창도 어르신이 43년도에 가나이(김일련)한테 체포 되서 3년 동안 무릎도 못 펴는 탄광막장에서 징역살이 노역을 했어. 45년 해방되자 풀려났지... 그 후로 무릎이 다 망가져서 죽을 때까지 고생만 했어...
이에 우리 애국시민은 환부역조 패륜녀 김희선을 대국민 사기꾼으로 고발할 것이며,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검찰당국은 김희선을 즉각 구속시킬 것을 촉구한다.
-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은 대국민 사기꾼 김희선을 즉각 출당하라!
- 민족정기 훼손시킨 환부역조 패륜녀 김희선을 즉각 구속하라!
- 유권자를 농락하고 의원직을 도적질한 김희선을 즉각 구속하라!
- 부정부패 연루 언론보도 최다기록보유자 김희선을 즉각 구속하라!
김희선 父 사람을 개에게 물려 죽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