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6·25전쟁 70주년 되는 2020년 북한지도부에 "호전적 대남 적화통일, 대미도발 야욕을 거두고 한반도평화 체제로 전환해 8천만 겨레의 민족번영을 이루자" 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활빈단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UN총회 화상 회의 연설에서 언급한 '남북종전선언'제의를 "민족 공생공영을 위해 화답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문 대통령의 제의가 극한 대치로 꽉 막힌 남북관계를 뚫을 민족진운의 중대전환점 이 될 것이다"며 "추석 이후라도 연내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다.
바르고(正)은혜롭게(恩)살자는 南김정은 동명 이인(同名異人)들의 바람인 한반도 평화 염원을 대변하는 활빈단은 北김정은에 “남북한 동포의 파멸과 인류대재앙을 자초하는 북핵 개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6·25 전쟁후 반세기가 넘게 이어지 고 있는 정전협정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망각 하고 北은 이를 어기고 아직도 겨레의 가슴에 총 을 겨누는 대남무력 도발 야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北이 붕괴되지 않고 살아 남으려 면 停戰을 終戰으로 전환 선언해 완전한 전투정지 단계로 들어가고 경제건설에만 전력하라”고 고언 했다.
이와함께 김정은에게 “북녁동포 인권을 말살하며 기아선상에서 굶어죽는 2,300만 인민들에 고통 주는 심각한 경제난 타개를 위해 이젠 ‘개방만이 살 길’ 임을 절실히 깨달아 새마을운동 부터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희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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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폐기와 대남대미 무력도발 중단 바르고 은혜롭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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