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는 가족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1일 서울시무역전시장컨벤션센터 건강 엑스포 야외광장에서 ‘블루터치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블루터치캠페인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있어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목적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우울증예방 블루터치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벌이는 이번 캠페인 또한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를 살피고, 점검하며, 정신건강 특히 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당일 우울증 검진 및 상담, 블루터치회원가입 접수를 받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정보와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가족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 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고, 솟대만들기, 비누만들기, 원예치료요법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 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행운권추첨과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즐거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우울증예방 캠페인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