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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특별전과 연계한 <가족협업프로젝트: 바닷속 보물, 고려청자>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에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바닷속 보물, 고려청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가족들의 정서적 성장을 목표로, 난파선 속 유물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하나의 모빌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전 유물을 중심으로 제작된 활동지와 창작 재료들이 담긴 ‘패밀리 뮤지엄 키트’를 제공하여, 유물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후 가족 협업을 통해 표현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부산박물관의 실험적 시도로 향후 박물관 지역사회프로그램 강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가족 10팀(가족 당 최대 4명)으로 운영된다. 1인당 1회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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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특별전 연계 야간 교육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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