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한성)과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 협의회(회장 최효석)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 보호관찰청소년 20명, 범죄예방위원 20명과 함께 창원시 동읍 석산리 노인요양시설인“동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효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요양시설내 수용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창원지검 형사2부 김진원 부장검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격려물품(과일, 내의 등)을 전달하면서 직접 방청소, 주방식사 보조, 들꽃가꾸기,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 펼쳤다.
동진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6년 6월 개소하여 현재 남·녀 어르신 5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이 많이 있다.
이날 김 모씨어르신은 평소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서 외로운데 이렇게 창원검찰청에서 방문하여 격려품을 주고 안마와 말벗 등이 되어 주니 오랜만에 기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창원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위원 창원지역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장학금 전달, 비행청소년 지도,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어버이날 맞이 효체험 봉사활동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