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꺼져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행복나눔과 앞에서 공무원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시는 헌혈운동이 시민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 보고, 이달부터 매분기 마지막달 셋째 주 수요일을 ‘사랑의 헌현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기로 했는데, 지난연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을 펼쳐 종무식 때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서를 모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생명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처음 실시한 제1회 사랑의 헌혈의 날’행사에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시는 연 4회에 걸쳐 모은 헌혈증서는 연말에 모아 경남혈액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시는 헌혈 참여 직원에 대해서는 실적 누진제를 적용해 산업시찰이나 공가 실시, 연말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창원시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