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2일 부터 남구지역을 시작으로 올 시정 현장방문을 실시, 각계각층 주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현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산업현장·복지시설·건설현장·재래시장 등 경제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며 순방 결과는 올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 자치구·군 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두어 경제 및 복지현장 위주로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하고, 구·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현장을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있는 그대로 보고 지역의 발전방안과 미래 비젼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구·군청의 방문시간은 최소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순방을 통하여 건의되는 각종 지역현안에 대하여는 계속적으로 관리하여 가급적 조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해결이 곤란한 사안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직접 관계 주민들을 이해 설득할 계획이다.
한편,내일 처음으로 순방하는 남구청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이후, 대표적 향토 기업인 유니온스틸을 방문 신규 증설되는 생산라인을 순방하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중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이어서 “부산 최초 아파트형 공장”인 용호동 부산시범공단을 방문 생산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경제 민생현장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