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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방문해 치안현장 점검 및 직원 격려자리 가져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20일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울산부터 여수까지 남해안 해상치안을 맡고 있는 남해경찰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해해양경찰청은 김청장이 지난 2010년 남해해양경찰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소말리아 해적 사건 처리 등 해양경찰 역사상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곳이라 이날 방문은 김청장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감회가 남달랐다.
이날 김청장은 해상치안상황실에서 남해해양경찰청 관할 해역의 치안상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경찰관들과 만나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청장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해양경찰청장을 맡게 되어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경찰청을 잘 이끌어 나가겠으니 직원 여러분들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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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해양경찰청장,남해안 치안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