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17일부터 세련미와 편의성 등을 한층 더 보강한 토스카 신모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는 전면부 그릴 디자인에 변화를 줘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고 실내에 고급스러운 ‘월넛 우드 그레인’을 센터페시아까지 확대, 품격 높은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로 고급 승용차에 적용되던 각종 편의사양을 설치,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했다.
국내 중형 승용차 최초로 ‘리어 뷰’(Rear-view) 카메라를 선택사양으로 채택, 후진 주차시 편의성과 안전성 등도 높였다.
GM대우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토스카 모델은 더욱 세련된 스타일과 편의사양 보강을 통해 침체된 국내 중형 승용차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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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토스카 신모델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