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부평경찰서 서 역전지구대 순경 김주희
최근에 일어나는 범죄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쉽게 일어나고도 방지하기 힘든 범죄 중 하나가 바로 날치기이다. 금융기관이나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인출하여 자신이 소지하고 나온다면 주위를 한번쯤은 둘러봐야 할 것이다.
범죄는 계획적이며 순식간이기에 자신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염두 해야 한다.
최근범죄 중 크게 증가하는 것이 도보, 오토바이, 차량 등을 이용 길가를 걸어가는 행인들의 가방이나 소지품을 낙아 채가는 일명 날치기의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범죄의 예방에 대해서는 간단하다.
자신이 현금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현금에 대해 보호를 받으며 목적지까지 이동을 해야 할 것이며, 소지품을 소지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곳으로 가방을 메지 말고 인도 쪽으로 메야 하며, 가방을 멜 때 어깨에 cross 식으로 메어 쉽게 낙아 채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모든 일에 미래는 예견할 수 없지만 항상 일이 일어난 후에 예방을 한다면, 즉.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면 그것은 소용이 없는 행동일 것이다. 귀찮더라도 미리 예방하고 신경 써서 범죄 예방에 모두가 주력해줬으면 한다.
범죄의 발생은 범죄인들의 생각하는 행동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미리 예방을 하기 위해 행동한다면 범죄 목적 달성에 이르기까지의 착수가 힘들어 범죄인들의 중도 포기하는 그러한 형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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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액 현금 소지시-경찰관에게 S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