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1989년부터 현재까지 농산물가공공장 74개소에 31,367 백만원을 보조 지원하여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노력하여 왔으며, 또한 도내 농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에도 크게 기여 하여 왔다.
도는 신규 또는 기존 농산물가공업체에 대하여 시설개·보수, 현대화, 자동화, 운영비 등을 농업종합자금지원 제도를 통하여 농업인이 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수시로 대출취급기관인 농협에 신청하여 대출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부장관이 승인한 주류제조면허 추천업체 및 농림부가 승인한 전통식품명인, 신지식인이 운영하는 업체, 국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가공업법인 등으로 선정된 경영체가 농협에 직접 신청하면 대출취급기관이 해당 시·군과 협의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없으며 시설비는 3년 거치 10년 상환, 개·보수 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운영비는 2년 이내 상환해야 하며, 조건은 모두 연리 3%로 지원 된다
또한 전라북도는 농산물가공업체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금년 총 26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도권 등에 도내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는 등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농업자금 농산물가공업체 시설개보수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