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전국 연안어선 6,300여척 을 대상으로 감척사업을 실시하고,자원남획으로 수산자원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어업을 위주로 감척하며,국내외 어업여건의 변화에 따라 어업생산성의 감소로 경쟁력이 취약하거나 악화된 어업을 우선적으로 구조조정 할 계획 이다.
이에 여수시도 2005년도에 총사업비 22억원 (국비 18억원, 시비,4억원)을 투입 폐업어선 42척을 선정,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업체를 거쳐 지원금을 확정했다
폐업어선 처리에 있어서는 공공용으로 재활용할 어선을 제외한 폐업어선을 인도.인수 받아 해체처리 후 어업말소 및 어업허가를 취소한 후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006년도는 총사업비 31억원 (국비 25억원, 시비, 6억원 )으로 50여척에 대해 감척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3월 사업지침 시달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중에는 폐업지원금에 대해 입찰을 통해 본 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구조조정 사업을 완료할 계획 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근해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돼 지속가능한 생산을 도모함으로써 연근해 어족자원을 적정한 수준으로 회복시켜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수시 연근해어업 구조 조정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