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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당 6.15순례단 10일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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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5-06-10 11:2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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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통일 실현 비정규직 철폐 쌀 개방 반대 1일 도청서 출발 15박 16일간 전남 지역 순회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지난 1일 반전평화통일 실현 비정규직 철폐 쌀 개방 반대 등 3대 과제를 선전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6.15순례단 을 결성 15박 16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전남도당 6.15순례단은 이준상 전남도당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재훈 심명봉 GS칼텍스 해복투 노동자 정명섭 도당 지방자치위원장, 황성효 도당 정책국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1일 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순례의 첫발을 내딛었다.
오늘로 10일째 맞는 전남도당 6.15순례단은 나주 함평, 목포 진도 해남 완도 장흥 보성 고흥을 거쳐 현재 고흥에 도착 농활과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당 6.15순례단은 전남 각 지역을 방문 거점이나 장터에서 반전평화통일 실현, 비정규직 철폐 쌀 개방 반대 3대 선전전을 통해 지역 주민을 만나고, 노조 방문과 농활을 하면서 노농연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는 지역 제 단체, 당원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당 사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미창당 지역의 경우, 지역위원회 건설을 위한 고민도 같이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도당 615순례단은 여수 GS칼텍스 해고자 복직 투쟁 결의대회, 백두 임대아파트 대표자 간담회, 전농 광주전남연맹 간담회 등에 참석해왔다.
전남도당 6.15순례단은 앞으로 광양 곡성 영광, 화순 등을 거쳐 오는 15일 광주에 입성 광주전남 6.15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15박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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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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