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지난 6월 16일부터 한달간 실시된 국제성 범죄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총 34건 38명을 검거, 전국 1위를 했다고 23일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하절기 출입항 선박 증가에 대비, 전국 28개 주요항만 및 국제여객터미널 등 외사취약요소에 대한 집중적 효율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수사를 추진한 결과 포항해경이 34건 38명을 검거하여 3개의 지방청, 13개의 해경서 중에 1위를 차지 했다.
포항해경은 기획수사기간 중 불법체류자 취업 알선 브로커 및 불법체류자 12건 12명, 일본 암컷대게 밀수출 사범 1건 4명, 마약류 관리 위반 1건 1명, 해양환경관리 위반 1건 2명, 수산자원보호령위반 2건 2명,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 17건 17명을 단속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관내 외사취약요소 심층 분석과 함께 현장중심의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국제성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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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국제성 범죄 기획수사 전국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