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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귀성객 전년과 비슷(-1.6%), 바닷길은 무사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은 추석연휴 특별수송 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여객선 항로상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고 <귀성객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여 승객 편의 제공과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등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도서지역 귀성(경)객을 원활히 수송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터미널에 손소독기 및 손소독제, 마스크등을 비치하고 지난 2일과 4일에는 통영시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신종플루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경남 남해안 해상기상은 양호하여, 여객수송에는 차질이 없었으나 짧은 연휴 및 신종플루 유행 등의 사유로 여객선 14항로에 22척이 722회 운항하여 59,717명을, 도선 23항로에 26척이 1,210회 운항하여 16,812명을 수송하여 지난해 동기간 77,756명에 비해 소폭(1.6%) 감소한 76,529명의 귀성객이 남해안 도서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분석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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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도서 귀성(경)객 안전 수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