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0년08월05일수요일
                                                                                                         Home > 종합
  정부는 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조속히 적극 발굴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9-10-13 16:28:15   프린터

1907년 세워진 봉화척곡교회 민족독립운동 재조명되어야

 

정부는 민족독립을 위해 받친 희생이 헛되거나 빛이 바래거나 잃어버린 애국이 되지 않게 해야

 

정부와 국가보훈처 그리고 봉화군청은 척곡교회 독립운동 관련 학술용역역구조사 의뢰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운동에 관한 자료수집과 재조명받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1907년 세워진 봉화 척곡교회 민족교회로 3.1 독립운동 선도교회로 인정 되고 지방문화제로 지정되어도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조사 조차 없어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3·1운동 100주년 광복절을 보냈다. 올해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광복절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와 닿았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날이었다. 기록이 남아 있어서 선조가 독립 유공자로 인정을 받은 후손들이 ‘가난의 대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더구나 아직도 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가난 보다 가슴 속에 한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활동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서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손들은 가슴아파하며 통곡하며 눈물 흘리고 있다. 정용선 항일독립투사는 마포 경성형무소 옥사 후에도 시신을 돌려주지 않아 아직까지 혼백이 구천을 맴돌고 있는 신세라고 본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가난하다’는 말이 있고, 해방이 된 지 7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발굴과 정리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일제와 싸우다 목숨을 잃은 독립운동가는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유공자로 인정된 것은 1만5000여 명에 불과하다. 추정치의 10분의 1 수준이다. 아직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일제 강점기 수형자는 전국적으로 2000명이 넘고, 이 가운데 경북과 대구지역에만 해도 167명에 이른다. 이들의 후손은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예우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없이 아무리 신청을 해도 거절이나 회신은 원론적인 대답만 반복하고 있어 유감이다. 국가보훈처는 공훈심사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상식이 통하는 심사를 해야 한다고 본다.

 

그 대표적인 예가 경북 봉화 법전면 오지의 척곡교회를 세운 김종숙 목사(1956년 소천)의 경우다. 봉화군에서 의병활동이 활발했는데 그 중심에 척곡교회가 있었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에 앞장섰고 명동서숙을 세워 교육사업을 펼쳤던 김 목사는 일경의 탄압으로 고초를 겪었다. 하지만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을 위해 군자금을 모금하여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 용정지역의 현지 독립군에게 자금지원을 한 사례는 드문 사례라고 본다. 후손들이 정부나 국가보훈처에 내용을 알리고 조사를 신청해도 묵살되거나 거절되어 왔다고 본다. 말이나 구호로는 3.1절이나 광복절이 돌아오면 큰 행사나 구호는 요란 하지만 진정한 민족독립운동가를 밝히고 찾는 데는 앞장서지 않아 왔기 때문이다.

 

1995년 김영삼 정부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으로 독립 유공자 발굴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1만 5000여 명이 지정됐다.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독립 유공자들이 허다하지만 제대로 된 발굴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척곡교회 김종숙 목사의 증손자 김영성씨는 당시 봉화군 독립운동에서 정용선 선생을 비롯해 석태산 의병장, 김명림 선생 등은 관공서 습격·방화 등으로 일본 헌병·경찰에 수차례 쫓겨 다녔고, 석태산 의병장은 피신 중 소백산에서 체포돼 현장에서 일경에 의해 처형당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로 독립 유공자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정용선(마포 경성형무소 옥사) 선생의 증손자 정병기씨는 증조부의 독립유공 인정을 위해 42년 째 공훈심사 시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인정되면 후손들에게는 월 45만원-290만 원이 지급된다. 하지만 그것도 후손들 가운데 단 1명만 인정된다.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74.2%가 월 소득 200만 원도 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다. 아직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지원금이 아니라 명예의 인정만이라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한 사람의 독립유공자도 더 발굴해 후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가 나서서 적극 나서야 한다. 척곡교회에 관하여 학술용역연구조사를 통하여 봉화독립운동사에 반영되어 제대로 된 민족독립의 재조명으로 인한 선조의 독립운동이 역사에 기록되고 빛나고 교훈 삼게 되기를 바란다. 정병기< 척곡교회 항일독립투사 정용선 증손자>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8484 국가경쟁력 순위 지속 상승 김형근 기자 2019-11-07
18483 문희상 국회의장,동경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면담 김형종 기자 2019-11-06
18482 대통령“RCEP 타결,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 시작 김형종 기자 2019-11-05
18481 문 대통령-아베 총리,단독환담 이정근 기자 2019-11-04
18480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KOICA 교류 활발 캄보디아 김형종 기자 2019-11-04
18479 활빈단,슈리성 방화범 한국인 이라는 日혐한 망발 작태 규탄 이정근 기자 2019-11-01
18478 감사원의 역할과 청렴 국가 지향해야 이정근 기자 2019-11-01
18477 활빈단,北미사일 발사 도발 규탄 이정근 기자 2019-10-31
18476 조달물품시장 신생기업의 설자리 줄어든다 김형종 기자 2019-10-31
18475 문희상 의장, 씽텅 랍피셋판 주한태국대사 면담 김형종 기자 2019-10-30
18474 활빈단,도로공사 이강래사장의 가족 회사 일감몰아주기 의혹 검찰 고발 이정근 기자 2019-10-30
18473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잘 사는 협동의 신바람 나는 국민운동 되자 이정근 기자 2019-10-29
18472 김병욱 의원,정시확대 왜 필요한가? 유태균 기자 2019-10-28
18471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범죄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이정근 기자 2019-10-28
18470 안중근 의사 의거110주년 이정근 기자 2019-10-26
18469 중국은 통일방해 사죄하라 이정근 기자 2019-10-26
18468 독도의 날(獨島-日)을 맞아 이정근 기자 2019-10-25
18467 한-스페인 정상회담 김형종 기자 2019-10-25
18466 서울 대학 정시 자사고 외고 2025년 일반고 전환 추진 김형종 기자 2019-10-25
18465 친일적폐청산 실천해 민족정기 바로잡아야 이정근 기자 2019-10-25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이름 제목 내용
 
 
신인 걸그룹 러스티 ..
  김창룡경찰청장 국민 분통 터지게하는 경..
  탈북여성성추행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냐?
  말도 탈도 많은“기초자치제 폐지 광역자..
  모두 나서 청소년 유해환경 없애는데 앞..
  여름철 풍수해 재난관리 책임관리구역제 ..
  감사원이 바빠야 공직사회가 바로서고 불..
  활빈단,故박원순前서울시장 성추행 인권..
  활빈단,세계인구의 날’저출산극복위해 ..
  여름철 식중독예방에 건강관리에 관심 갖..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
  정부당국은 건전한 사회 허무는 도박꾼 ..
  정부는 강력하게 공직자,주식투자·부동..
  무더운 여름장마철 가정서 음식관리 철저..
  활빈단,상습 갑질 고대의대교수 경찰 고..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PSAT 도입
정부 노인성 중증환자 더 ..
 사회복지시설 엉터리 운영(불법.탈법.비리) 정부..
정부 부동산정책 세금폭탄..
정부의 원칙 없는 부동산정책 혼란 없게 출구전략으로 ..
정부의 원칙 없는 부동산정..
.현 정부 부동산정책 일관성도 없고 땜질식처방에 감정..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세계스..
안병일〔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한국스카우트연..
지자체장의 알뜰행정과 재..
손쉬운 추경예산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국민..
교내 학교폭력은 반드시 사..
학교폭력이 사라져야 학생도 살고 학교 교육도 산다.&nb..
경주 신라 고분서 금동 신..
43년만에 경주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
오산의 봄,물향기수목원과..
도심속 조용한 물향기수목원   오산천의 정취를 느..
여기행복
시조시(時調詩) : 여기행복 , (這裏幸福 ) 作..
매달 이유없이 반복되는 고통..
일생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충동이 들기 당..
자외선 극심한 여름철엔백내..
무더운 여름엔 레저나 여행 등 야외 활동량이..
강동성심병원 아들을 위하여 ..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만성 신부전..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