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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서야
기사등록 일시 : 2019-06-21 08:24:26   프린터

정부는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미발굴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서야

 

 

정부의 결단 필요,'미발굴 독립유공자', 특별위원회 설치 필요하다! '나라 위한 희생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는 풍토와 정신 정착되어야' 한다고 본다. 무슨 날이나 특별한 달이면 말이나 구호만 요란한일이 한 두 번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늦은 감 있지만 정부가 직접 나서 미발굴독립유공자 문제 해결 해야만 한다.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병합 112년이 되고 있다. 해방이후 아직도 친일청산이 이루어 지지 않은 채 나라위한 외롭고 목숨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이 역사의 뒤안길이나 입혀지고 잃어버린 애국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발굴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지난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명예를 차지 못해 후손으로서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건만 조국이 해방 된지 74년째인 현재까지도 그들을 왜 아직도 버리고 있는가. 그 수많은 세월 속에서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여전히 가슴을 치고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국가보훈처 , 생각 바꿔야 문제해결이 된다고 본다. 일제의 모진탄압과 고문 그리고 감시는 당해본 사람만이 알아 , 세심하지 못한 국가보훈처 공적심사 구태와 관행을 버리고 현실에 맞는 공훈심사를 통하여 빛바랜 애국을 발굴해 헛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일제 땐 독립운동가 가족이란 이유로 모진 박해에 시달렸던 자손들은 해방 이후 상당수가 배움의 길에서 멀어졌고, 오늘날 가난 때문에 먹고사는 일에 매달려야 하는 형편이다. 이렇다 보니 대개는 선조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여유가 없다. 일부 자손이 관련 자료 발굴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많은 자료가 폐기 소실 또는 소각처리 돼 찾기가 매우 어렵다. 독립운동 관련 문서는 역사적 문서로 반영구적인 보존서류임에도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

 

진정한 광복의 의미 찾기 위해서는 미발굴독립유공자 문제해결과 친일청산 우선돼야 한다. 자손이 자력으로 찾을 수 있는 자료는 그저 전해 오는 말이거나 호적에 형무소 수형 기록이 있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해당 부처인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수형인 명부나 당시의 재판 서류 등 무리한 상세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정부가 독립유공자 가족이 아니라는 자료를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반문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고 국민들 기억 속에 잊어지고 모르는 마포 경성형무소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8.15광복의 기쁨과 민족독립을 위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진정한 민족의 광복절이 되려면 친일역사 청산과 독립유공자 발굴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정부가 앞장서 국내외에 흩어진 관련 자료 발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 설치를 고려해 보는게 어떤가 한다. 참여정부하의 과거사진상규명특별위원회 등과 같이 대통령 직속의 기관을 설치해 좌우익을 떠나서 일제에 항거했던 유공자들에 대한 발굴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과거 일제하 독립운동 자료는 국내에서는 거의 대부분 발굴이 된데 반해 미국 국립문서 보관소나 일본국 동경도서관, 또 중국 등에 보관된 자료들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제는 후손들 차원의 자료 발굴이 아닌 정부가 나서야만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올해만큼은 정부가 독립유공자 발굴에 나서 이 문제를 해결 해야만 할 것이다. 미발굴독립유공자 문제가 더 이상 방치하거나 지연해서는 안 되고 나라위한 희생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는 풍토와 정신이 반드시 정착 되어야만 한다고 본다.

 

당시 악명이 높던 마포 경성형무소는 마포구 공덕동 105번지가 진정한 민족의 독립성지이다. 일제의 모진 탄압과 고문도 그리고 굶주림도 독립의지를 꺽지 못했다. 수많은 무명의 애국지사 독립투사 숨결이 살아있고 호령하시던 목소리 담겨있는 곳 죽어서도 어찌 공덕리 경성감옥소를 잊겠는가? 이곳에 경성형무소 역사관 건립해서 후세들에게 역사의 현장 알려야한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만든 제정호적 원부 모습이 제적원부에 고 정용선 증조부인 정용선 선생의 사망기록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수많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이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탄압 그리고 굶주림 잔악한 만행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한 역사의 현장이 역사의식 부재로 현재 서울서부지방법원 검찰청이 들어서 있다.

 

나라를 찾기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역사 속에 묻혀가고 잊어버린 애국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정부 관료들의 역사의식부재로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엄청난 오류를 범했다. 먼 훗날 후손들의 냉엄한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용선 증조부님은 이곳에서 41세의 젊은 나이로 경성형무소 1928년 5월 20일 오후 3시15분 옥사(제정호적 기록) 증손자 지난 36년 자료 발굴 노력 기울이고 있으나 쉽지 않아 가슴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현재 마포 경성형무소 옥사기록이 담긴 제정호적 발견도 단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포 경성형무소 수형자는 항일독립투사이거나 군자금관련자로 수형자 중 배신자 외에는 거의 다 살아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필자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살고 있다. 필자는 증조부 정용선 선생께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시다 경성형무소에 투옥돼 옥사해 그동안 42년간 노력했으나 그동안 역사의식의 부재와 관련 자료 관리의 허술함으로 인해 아직까지 거증자료 부족으로 공로를 인정받지 못해 국립묘지에 가묘도 안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국가보훈처가 귀찮다고 하는 민원회신을 보고 개탄을 금지 못했다. 민족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치고도 빛바래고 잃어버린 애국으로 묻히거나 아니면 애국은 매국이 되고 매국은 애국이 되는 웃지 못한 현실에 할 말을 잊게 된다.

 

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말이나 구호보다 실질적인 독립운동 자료발굴에 앞장서야 하며 올바른 식민지의 역사를 사실대로 가르쳐 과거를 교훈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이라고 반드시 민족의 성지인 공덕동에 마포 경성형무소 역사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라사랑이나 애국은 빈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는 사실이며 언제 어디서라도 나라를 위해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정부가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풍토와 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십년이 흘려가고 있지만 선조의 민족독립운동의 명예를 찾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게 정부가 앞장서 도움을 줘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될 때에 진정한 민족정신 함양과 민족정기를 자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정병기.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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