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는 김정은 핵폐기 해야만..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72주년과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北 김정은에 "정전(停戰)상태를 비핵화 실천으로 완전한 핵 폐기를 이행'하라고"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김 국무위원장에 선군(先軍)정치를 선민(先民) 정치로 전환 하고 핵포기로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 북한주민 인권개선, 찌든 가난 벗어나려면 잘 살아 보자는 기치 아래 북한 농촌마을마다 새마을운동 전개등 경제건설 매진을 강조했다.
활빈단은 “강소국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번영은 75년전 국군과 이역만리 한국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달려온 UN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것이다”며 이제 남북은 대결과 갈등을 접고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미래를 향한 남북 평화의 비전도 함께 만들어 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활빈단은 남북정상에 "통큰 결단으로 분단의 철조망 사슬을 끊어내고 한반도 통일의 새역사를 이룰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활빈단은 오는 10·3개천절 이재명 대통령,김 위원장에 서울·평양에서 한반도평화 공동선언으로 민족대화합 선행을 실천해 통일에 대비할 것을 제의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북한동포들에 “민주주의는 인민이 인간답게 천부인권(天賦人權)권리와 존엄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삶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며 “활짝핀 봄 진달래 처럼 피맺힌 삶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들이 핵보유 전쟁 대신 피폐한 경제를 회생시켜 풍요럽게 살도록 민족의 꽃들이 동포겨레들 가슴속에 피어 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활빈단은 부산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참전 16개국 유엔군용사들에 대한 감사 시위를 벌였다.
한편 활빈단은 8월초 피서절정기에 해운대,경포대,만리포등 유명 해수욕장,가평·양평·부평·평창·함평등 평화로울 平지명 지자체를 돌며 `한반도 평화통일로 민족 번영도약` 캠페인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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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정전협정72주년-UN군참전일 총력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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