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며 韓 해양 조사 항의 日 강력 규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일본이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해양수산부 온누리호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의하며 또 다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
日외무성은 "온누리호가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영토라는 주장도 반복하면서 '다케시마' 서쪽 영해에서 와이어 같은 것을 투입하는 걸 확인했다"며 순시선을 독도 주변에 띄운후 대한민국 외교부와 주일 한국대사관에 강력 항의 했다
이에 활빈단은 오는 23일 방미전 방일하는 이재명 대통령에 "광복절에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면서 '한일 협력'을 강조했는데도 독도가 역사적,지리 적,국제법상 명백하고도 명확한 대한민국 고유영토인데다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 는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에 대한 침략근성 을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망동을 부린다"며 "한일관계 개선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일본의 부당한 억지 주장을 결사 분쇄하자"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이 대통령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회담시 '7광구 日독식 중단'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정부수립후 사흘만 인 1948년 8월18일 천명한 대마도 반환 대일 요구를 상기해 "원래 우리땅인 대마도 반환 을 거듭 요구하라"고 공개적으로 국민 특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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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앞둔 정부는 총력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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