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및 앤디 킴(Andy Kim) 미 상원
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경제 협력·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혈맹”으로 평가하며, 안보뿐 아니라 경제·첨단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미 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미 의원단은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며, 대통령의 일본 선방 문은 한일 협력 및 한미일 공조 강화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향후 방미 및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한반도 정세 안정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했다.
의원단은 한국이 세계 경제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쌍방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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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미국 상원의원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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