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글로벌을 미국 최대 LNG 수출업체로 도약시킬 프로젝트 151억달러 규모의 1단계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회사의 세 번째 프로젝트 공식 출범 6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4건의 최종 투자 결정(FID)을 달성하고 자본 시장에서 8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며 전례 없는 이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벤처글로벌(Venture Global, Inc.)(뉴욕증권거래소 VG)이 자사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벤처글로벌 CP2 LNG(CP2)’의 1단계 및 관련 CP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FID)과 15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며, 벤처글로벌의 플라크마인즈 LNG 통합 파이낸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번 자금 조달은 세계 유수의 은행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340억달러 이상의 투자 약정을 확보했고, 외부 지분 투자는 필요하지 않았다.
벤처글로벌 최고경영자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6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세 번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리고 현재까지 자본 시장에서 800억달러 이상을 조달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성공은 벤처글로벌 팀 전체의 헌신과 지속적인 실행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상당한 초기 투자와 노력 덕분에 CP2는 최종 투자 결정 시점에서 가장 준비가 완료된 프로젝트가 되었다”며 “벤처글로벌과 주주들이 지분 전체를 소유한 이 프로젝트는 2027년부터 전 세계에 안정적인 미국산 LNG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P2의 최대 생산 능력은 연간 2800만톤(28 MTPA)이다. 1단계는 유럽, 아시아 및 그 외 전 세계 지역 고객들과 장기 구매 계약(SPA)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CP2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과 안보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현재 벤처글로벌은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세 프로젝트 전체에서 연간 총 4350만톤(43.5 MTPA)의 계약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한 대주단은 세계 유수의 은행들로 구성되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미국 LNG 투자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대주단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바클리스(Barclays), 바이에른 LB(Bayern LB), BBVA, CIBC, 도이치 뱅크(Deutsche Bank), 퍼스트뱅크(FirstBank), 플래그스타(Flagstar),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헬라바(Helaba), ICBC, ING, 인테사(Intesa), J.P. 모건(J.P. Morgan), LBBW, 미즈호(Mizuho), MUFG, 나틱시스(Natixis), NBC, 노드(Nord LB),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 RBC, 리전스(Regions), 산탄데르(Santander), 스코샤뱅크(Scotiabank), SMBC,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트루이스트(Truist), 웰스파고(Wells Fargo) 등이 포함된다.
ING와 산탄데르는 CP2 LNG 1단계의 건설 기간 대출 및 운전 자금 대출의 주간사를,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스코샤뱅크는 CP2 LNG 1단계의 에퀴티 브릿지 대출의 주간사를 맡았다. 벤처글로벌의 법률 자문은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 LLP)가, 전체 대출에 대한 대주단 법률 자문은 스캐든(Skadden), 아프스(Arps), 슬레이트(Slate), 미거 앤 플롬(Meagher & Flom LLP)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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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글로벌, CP2 LNG 1단계 최종 투자 결정 및 자금 조달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