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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80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기사등록 일시 : 2007-12-20 09:35:20   프린터

부제목 : 대한민국은 20대 80 사회인가?

20대 80 사회 ’ 란 사회 구성원의 80%가 법률을 쉽게 어기며 개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를 말한다.

 

미국 사회는 60대 40 사회 이고 유럽 문명 국가 일부는 30대 70 사회다.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은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서 법을 아주 쉽게 어기며 사는 사람이 80%나 되는 사회가 맞다.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루었고, 양적인 성장 면에서 괄목할 만 한 결과를 얻었 지만, 여전히 삶의 질 과 사회 제도를 놓고 보면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제개발지표(Economic Development Index)를 보면 그럴 듯 하지만 인간개발지표(Human Development Index) 를 보면 미흡하다 못해 참담하다. 법 과 원칙 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는 사회를 만들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살게 된다.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 일부 국민은 ‘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누구 있나? ’ 라는 말을 당당히 자랑스럽게 하며 변명을 한 다. 나아가서, 우리 사회 구성원의 상당수가 이 말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도 거리낌없이 실천한다. 승리하고 권력을 쥔다고 해서 올바른 역사를 쓰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역사를 쓰고 민족정기를 자랑스럽게 다시 세워야 한다.

 

어느 누군가 공산주의 몰락을 보면서 자본주의 사회는 금력과 권력이 20% 사람들에게 집중 되고 80%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를 잃게 되어 격차가 심대해 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회 구성원의 20%에 , 아니 5%에 금력과 권력이 ) 집중되고 중산층(中産層)이 붕괴되며, 무산층(無産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대통령선거 에서 공약 (公約) 을 말하는 후보들은 양극화가 극심해지는 사회가 아닌 풍요로운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비슷하게 다짐했다. 선진국이 되면 좋다. 다수 서민들을 위한 선진국이 되면 더욱 좋다. 정치는 최선이 아니라 차선이 라 말하곤 한 다. 잘 못 된 차선의 선택이 계속되면 갈등과 오욕의 정치 역사를 쓸 수 밖에 없다.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 렸고,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한나라당 제17대 이명박 대통령후보 가 당선. 총 유권자 3천765만3천518명 가운데 11,492,389표로 총 유권자 의 찬성으로, 득표율 30.52 % 로 당선되었다. 3분의 1이 채 안 되는 국민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전국 투표율은 2002년보다 7.3%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광주(-13.8%포인트), 전남(-11.7%포인트)의 하락폭은 두 자릿수에 달했다. 서울(-8.6%포인트), 경기(-8.6%포인트) 등 수도권과 부산(-9.3%포인트), 경남(-8.3%포인트) 등 부산·경남(PK) 지역의 하락폭도 평균치 이상이었다.

반면 한나라당의 아성과 이명박 후보의 출신지인 대구(-4.1%포인트), 경북(-3.2%포인트)은 하락폭이 작았고 울산(-5.6%포인트)과 충남(-5.7%포인트)도 평균치 이하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주요 언론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 된 이명박의 인간 승리와 성공에 대 하여 다양한 칭찬을 내 놓았다.

 

연합 뉴스는 ‘ 샐러리맨의 신화'..CEO 출신 첫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행정수반 `그랜드슬램' 을 이루었다고 제목을 달았다. 이어서 ‘ 청계천 신화에 이은 대권신화 ’ 란 제목도 달았다. 경향 신문은 ‘ 이명박 생일 결혼기념일에 대통령 당선 ’’ 신보수시대 개막 ’ 15,16,17대 모두 상고출신 당선 진기록 ’ 이란 제목을 달았다.

 

동아 일보는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명박 “경제 반드시 살리고 분열된 사회 통합” 서울 표심 51년 만에 ‘변심’ 샐러리맨의 꿈’에서 ‘대한민국의 꿈’으로 ’ 란 제목을 달았다. 조선 일보는 17대 대통령 당선 한나라당 10년 만에 정권교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압승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 중앙 일보는 ‘ 이명박 대통령 당선 (48.5%) 역대 최다 500만표 차로 정권교체 뻥튀기장수, 샐러리맨, CEO, 시장…대통령 66번째 생일날, 37번째 결혼기념일에 당선됐다.

 

한겨레 신문은  노무현 정부 실망감 디딤돌 삼아 과반육박 득표로 정권교체 ’ 시장경제 강화·재벌개혁 후퇴 우려” ‘ 신자유주의적 실용주의 전망도 ’ 란 제목을 달았다.

 

인터넷매체인 오마이뉴스는 자기혁신 없는 집권세력에 대한 국민의 분노 심판은 처절했다, 밑바닥에서 다시 출발하자 ’ 라 제목을 달고 ‘ 이유 있는 국민의 현명한 선택 ’ '도덕성보다 능력' 풍토가 대세 갈랐다 ’ 또 다른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은 ‘ 노무현-김경준 '더블 쓰나미'의 합작품 ’ 과  이명박 당선의 敵陣 공신, 그리고 최악의 선택' 이란 제목 의 글 을 실었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는 대한민국 이명박은 승리를 휩쓸었다( Lee Myung-bak sweeps to victory in S Korea’ 라고 제목을 달았다.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제17대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당선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양심, 도덕과 윤리 의식에 비추어, 법과 원칙에 따라 사는 국민이 많아 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대운하 공약은 재고해야 하지만 다른 많은 공약을 재수렴하여 성실히 실천해 성공으로 이끌어 야 한다. 새롭게 정권을 쟁취한 한나라당 과 대통령 당선자는 이기주의적 개인이 아니라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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