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진수 부이사관을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으로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진수 정책관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이날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했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인프라 확충과 핀테크 지원,창업 벤처 정책 등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자리로,시는 중앙부처와의 인사 교류를 위해 이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 행정고시(45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 관장은 금융위에서 은행과장, 중소금융과장,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박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금융·창업 정책의 컨트롤타워"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속에 부산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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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이진수 금융위 부이사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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