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개최되는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포스트 플라스틱 정책 발굴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 현황, 폐플라스틱 처리 기술, 자원화 공정 사례 등을 발표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발표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다경산업 등이 참여해 바이오 원료 자립화 폐타이어 재활용 폐플라스틱 가스화·합성가스 사업화 생활 폐플라스틱 재생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대·부경대·부산환경공단 등 전문가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추진 중인 ‘탈 플라스틱 협력 단지’ 조성과 지역 대학 특성화대학원 지정과 연계,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포럼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부산형 탈 플라스틱 기술과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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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포스트 플라스틱 정책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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