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허기동 생활경제과장 주재로 주부물가모니터단,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했다.
시는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생활필수품과 정부 중점관리 품목 등에 대한 지방물가 가격안정을 위해 주부물가모니터 요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지방물가 감시 기능 강화와 과다하게 요금이 인상된 개인서비스업소가 있으면 시나 군·구에 알려 자율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등 시의 지방물가 안정 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 선제적 안정관리를 위해 지난해 정부서 최초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의 모니터링과 업소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특히 2012 착한가격업소를 개인서비스업 총업소수의 1%이상을 확대 지정하는데 따른 신규 업소 발굴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11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중에 23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여 총 34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 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10개 군.구 경제지원과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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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부 물가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