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57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9시 30분 종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렸다.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회의원, 보훈· 참전단체장 등 1,700여명이 참석,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높이며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함으로써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표창장 수여, 6.25참전기념메말 수여, 기념사, 전쟁시 낭송,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 오전 8시 재향군인회 회장단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와 차량시가 행진 그리고 군·구 단위별로 위로행사 및 안보현장 견학이 있었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나라를 구하기 우해 거룩한 희생과 애국충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참전용사와 가족분에게도 충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보낸다”며 “우리 인천은 선열들의 거룩한 피땀어린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힘차게 발돋움 하고 있으며 2014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세계적으로 인천의 위대한 잠재려과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6.25전쟁 제57주년 기념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