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2일 창녕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 재선충병 이동단속반, 숲가꾸기패트롤 등 기계톱을 사용하는 직종의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사진=창녕군청 제공)
주요 교육 내용은 보호장비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 장비 관리 방법, 벌목작업 중 발생한 사고 사례, 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작업 전 안전점검(TBM),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작업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재선충 확산으로 인한 업무 증가와 고령 근로자 비율 상승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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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산림사업장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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