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논평을 통 해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협력 도출 결과물을 적게라도 낸 것은 수긍하지만 국내주요 대기업들이 44조 대미투자에 비하면 너무 미흡하다"고 23일 밝혔다.
활빈단은 백신과 관련 포괄적 한미파트너십,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구축안은 지지하나 고작 군장병 55만명용 백신만 지원을 받아낸 것에 대해선 과연 정상 회담이 성과를 보였는지 미숙했는지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활빈단은 바이든 미국정부의 한반도 안보 강화와 북핵 억지력을 높이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선언에 따른 미사일 자주권 확보는 높히 평가했다.
이어 활빈단은 양국정상간'싱가포르 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을 존중하기로 뜻 모은 것은 "김정은에게 비핵화를 끌어내기위한 시의적절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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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백신 지원 방미 외교성과 44조 미국 투자에 비해 너무 미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