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의원은 24일 법사위 대구 회식 관련, 오마이뉴스의 악의적 허위보도 용서하지 않겠다
오마이뉴스의 허위 보도 요지
오마이뉴스는 이사건 현모 여사장의 말을 빌어, 아무런 확인도 없이 주의원이 술을 마시는 도중 계속적으로 여성 성기를 비유한 욕설을 하면서 추태를 부렸다 동석한 여성종업원 2명에게도 심한 욕설을 했다 동료의원이 그만하라고 자제를 요구했지만, 2시간 가량 계속 여종업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당시 술자리에는 대구지검 간부검사 K씨(위 정차장을 지칭하는 듯)도 동석하였는데, K검사는 사건 다음날인 23일 오전 현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주 의원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고 한술 더 뜸
오마이뉴스가 진실을 조작한 근거
대구지검 정차장이 확인해 준, 현사장을 만난 경위는
- 정차장이 당시 현장에서 카드를 제시했나 현금 결제를 요구하여, 외상 싸인을 했다고 함. 그래서 이튿날 술값을 갚기 위하여 정차장이 먼저 현사장에게 연락을 하여, 오후 1시 30분경 서울 출장가는 길에 시내 모 복어집에서 만나 함께 점심을 먹은 것이지, 어떤 사과를 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함. 그때까지 현사장이 이 문제를 여성단체나 언론가에 유포하는 사실 조차 전혀 몰랐다고 함.
- 당시 정차장의 지갑에 들어있었던 40만원 가량의 돈이 없어져, 혹시 자신이 술값으로 지불한 것은 아닌지도 물어 보았으나,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는 한편 (정차장은 어디서 잃어버렸던지, 아니면 종업원 팁으로 주었던지 생각한다고 말함), 점심을 먹으면서도 현사장은 본 의원의 성희롱 등에 대하서는 한마디의 말도 없었다고 함. 다만 자신이 최근 이혼했는데, 본인의 “야 씨팔.부분 (뒤에 설명)에 대해서는 무척 섭섭하다는 이야기는 있었다고 했다.
특히 오마이뉴스는 당사자인 본의원은 물론, 당시 술자리에 합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정성호 의원 등에게 간단한 확인조차 하지 아니하고, 일방적으로 기사 작성. 악의성이 인정됨
- 정성호 의원 등은 술자리에서 전혀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확인해 주고 있다.
폭소클럽과 폭탄주의 진실
그날 본인은 소위 폭탄주를 한잔도 마시지 않았고, 만들지도 않았다.
- 우선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 등 평소 본인과 대립각을 세우던 의원들과 합석한 자리였다.
다만 돌아오는 폭탄주의 맥주잔 속에 들어있는 양주잔을 빼내고 마시거나, 따로 빼내어 마신 사실은 있으나, 이는 회식 분위기를 고려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마저도 폭탄주를 마셨다고 하면, 저도 할말이 없다.
현사장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당시 우리 일행 뒤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이모씨(s 의약품회사 전무이사로서, 동석하였던 2명의 의원과 잘 아는 사이였다, 본인도 그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명함을 교환) 본의원과 직접 전화 통화로 확인해준 사실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23일 저녁 2차례 통화)
- 이모씨는 과거 자신의 회사에서 현사장을 데리고 있어서 평소 자주 만난다고 하며, 지금은 현사장이 퇴직하여 낮에는 보험회사에, 밤에는 이사건 술집을 개업했다고 했다.
- 그날 우리 일행이 먼저 술집을 나가고 난 다음, 자신에게 말하기를 “검찰청 정차장이 술을 마시며 자신을 성희롱(정차장의 명예에 관한 문제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음)하고, 술값을 준다면서 엉뚱한 짓(마찬가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을 하였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서 크게 분노한 사실이 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왜 주의원 이름이 거론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였음
- 이는 정차장의 명예에 관한 중요한 문제로서, 본의원이 밤늦게 정차장의 집으로 전화하여 확인한 결과, 현사장의 말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설득력있게 강력 반박.
정차장에게는 본 의원이 이 문제를 거론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 구함. 사실관계 확인 중.
현사장이 1차 장소로 저와 주호영 의원을 직접 찾아와 자신의 술집으로 유도한 경위도 석연치 않고, 이 문제를 가지고 본 의원측에는 일언반구 항의도 없이 여성단체 등에 유포시키고 계속 말을 바꾸어 가며 증폭시키고 있는 점도 의혹임
- 현사장과 주호영 의원과 저의 그동안 인간관계를 고려하면, 백번 양보하여 현사장이 비록 본인에게 섭섭한 점이 있었다 하더라도, 제가 정치인 신분이란 점을 잘알고, 언론에 한번 이런식으로 거명되면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도 알수 있는 처지에서, 이렇게까지 문제를 확대하며 사실을 왜곡하는 배경은 결코 이해가 되지 않음
1, 2차 회식경위 및 진상
대구고지검 국감이 끝난 다음 지난 22일 구내식당에서 감사반원들과 검찰 간부들이 저녁을 먹은뒤, 숙소인 제이스호텔(구 동대구 호텔로서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에 소재)로 이동하여 여장을 푼 다음, 1층 바에서 감사위원, 검찰간부 등 20여명이 모여 술을 마시며 환담 했다.
본인은 그날 오후 수성구 아리아나 호텔 7층 주점 노래방 시설이 있는 방 1개를 예약했다.. 그 이유는, 저녁 식사후 타지에서 온 법사위원들을, 저와 같은 대구 출신 법사위원인 주호영 의원과 함께 공동경비로 접대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제이스 호텔 1층 바에서 회식중, 이사건 현해진 사장이 사전 연락도 없이 불쑥 들어와서 모두 놀랐다. 본의원이 3년전쯤 대구 모대학 사회교육원에 다녔는데(본인이 학생회장을 하였음), 현사장은 본인의 한해 후배로서 주호영 의원과 그곳 동기인데, 본인과는 여러차례 보아서 얼굴은 확실히 아는 정도임. 현사장의 말은 “자신이 이곳 지하 1층에 20일전부터 바를 개업하였는데 오늘 자기가 끝나면 주호영과 함께 와달라”는 취지였음. 그래서 본인은 다른 곳에 이미 예약을 하였으니 나중에 한번 들리겠다고 했다.
이사건이후에 알아보니, 당시 현사장은 주호영 의원의 보좌관을 만나 “주호영 의원이 이곳 호텔에 온 것을 보았으니 만나게 해 달라”고 하여 주호영 의원의 소개로 1차 회식장소로 들어온 것이었다. 당시 주호영 의원이 현사장을 본인에게 소개하면서 자신의 고교 후배의 처라고 했다.
11시쯤 1차 회식이 끝나고 본인이 동료의원들에게 노래 부를 곳을 예약해 놓았으니 갈 수 있는 사람은 같이 가자고 하였고, 7-8명이 같이 가자고 했다. 그런데 주호영 의원이 저에게 “형님, 아까 찾아왔던 현사장이 지하에 술집을 개업했다고 하니, 멀리 갈 것 없이 밑에 내려가서 한잔하자”고 하였음. 들어보니 일리가 있어, 본인이 전화로 아리아나 7층의 예약을 취소했다.
그리고 지하 1층에 자리를 만들어 놓고 연락해 달라고 하고 약 10분 이상 그곳에서 함께 기다렸음. 자리가 되었다고 연락을 받고 함께 지하로 내려가니, 홀에 다른 손님들이 술을 마시고 있고, 5-6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작은 방 1개를 내어주었음(방은 1개 뿐인 것으로 기억). 그런데 우리 인원이 10명을 넘어 도저히 방에 들어 갈 수 없었다.
이미 아리아나 호텔 업소는 취소하고고, 우리 일행은 어찌할 바 모르고 한참을 서성대고 있는데, 현사장도 저에게 “주호영 의원과 두명이 오는 줄 알았다”면서 무척 당황해 했다. 본인도 예약까지 취소하고 멀리서 온 귀빈들을 모시고 왔는데, 솔직히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마침 홀에 앉아 있던 2사람에게 주호영 의원이 다가가 명함을 주고 양해를 구해 그 분들을 방으로 모시고, 우리 일행이 홀에 앉기로 했다.술병을 방으로 옮기고 자리를 정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모두가 바닥에 서서 기다리던 중, 제가 야 씨팔, 준비가 다 되었다더니 이거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였음.그 말은 특정인에 대한 욕설이 아니라, 같이 간 우리 일행에게 미안한 나머지 내 뱉은 말이었음.그날 모든 술자리를 통하여 본인이 상소리를 하였다면, 그 한마디가 전부임. 일행 중에는 들은 사람도 있고, 못들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술자리에는 일행들이 들락날락하였는데, 참석자는 열린우리당의 선병열, 이원영, 최용규, 정성호 의원 등이었고, 한나라당의 저, 주호영, 김성조 의원 등이었다. 그날은 대구 출신인 저와 주호영 의원이 다른 지역에서 온 의원들을 모시는 자리였지만, 우리 의원들과 개인적으로 학연, 지연, 사법시험 기수, 근무 인연 등으로 가까운 검찰 간부 4-5명이 집으로 가지 않고 합석했다.
본인의 앞자리에는 선병열 의원과 이원영 의원이 앉았고, 뒷 쪽 다른 자리에 다른 일반 손님 한분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런 자리에서 욕설이나 성희롱이 있을 수 없는 환경이었음. 여종업원 2명인가가 현사장을 돕고 있었는데,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서 저를 알아보고는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인사하는 분위기였다.
술자리 내내 풍성한 화제로 웃고 떠들며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12시가 넘어 술자리가 파하자 본인이 먼저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달려갔으나, 동석했던 대구지검 정모 차장이 신용카드를 들고 있었는데, 이미 계산을 한 상태로 판단되었다. 정차장은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의 대학 역도부 선배로 1, 2차 회식 내내 거의 옆자리에서 우의를 과시하고.(정의원이 역도부 주장이었다고 했다)
술자리가 파한 후 다른 분들은 숙소로 가고, 저와 주호영 의원은 제 차를 타고 원래 예약하였던 아리아나 호텔 7층 업소로 가게 되었다. 재선거가 확정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관련 협의사항 때문이었다.
동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고자 하는 인사 가운데 임대윤 전 동구청장이 있는데 본인의 친구임. 그런데 임청장은 지난 17대 총선때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동을에 출마한 전력이 있었는데, 그날 오후 대구 시당에 복당 심사가 있었으나, 거부되었음. 복당심사위원장이 바로 주호영 의원이었는데, 저와 주의원은 임청장의 복당을 적극 지지하는 쪽이었다. 복당이 좌절된 다음 임청장과 저는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임청장이 제이스 호텔 까지 찾아왔음. 위 1층 바에서의 1차 회식중, 제가 혼자 나와 같은 층의 제과점에서 임청장을 만나 “너무 기죽지 말고, 재심사 신청이라도 하자”면서, 우유한잔을 마신 사실이 있음. 친구는 혼자 돌아갔다.
아리아나 7층에는 미리 연락한 시당 운영부위원장 이모씨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모 부위원장은 바로 동구을 지역 출신으로 저의 후배임. 우리 3명이 만나 우선 가게 주인에게 예약을 너무 늦게 파기에 다른 손님을 받지 못하게 하여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술 1병을 시켜 마시며 임청장 복당 문제와 동을 선거문제를 화제를 삼아 얘기를 나누고, 2시가 넘어 헤어졌음. 본인은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로 돌아와 잠을 자고 아침 7시에 맞추어 다시 제이스 호텔로 가 다른 법사위원들과 아침을 먹고 마산으로 출발했다.
현사장 가게의 술값은 정차장을 통하여 확인결과 148만원으로서, 저와 주호영 의원이 반분하여 오늘(24일,)중 갚을 예정이다.
이상이 그날 저녁 이후의 진상이며, 참석자 중 어느 한사람도 술에 취하여 이성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본인의 대응
현사장과 오마이뉴스에 대하여는, 의원직을 걸고, 형사고소 및 민사청구를 포함한 모든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
- 특히 오마이뉴스는 평소 본 의원에 대하여 온갖 악의적인 기사와 사진으로 모욕하고 비방한 매체임.
- 오마이뉴스는 우리사회의 독버섯으로서 이번 기회에 끝까지 추적하여 진실이 살아있음으로 입증하겠다.
나아가, 평소 오마이뉴스의 성격을 잘알면서도 사실확인도 없이 인용보도 형식으로 부화뇌동하여, 본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기타 언론에 대하여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
오마이뉴스의 악의적 보도 책임 묻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