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김범일은 19일 현장 확인행정 위해 현장방문 19일 오후 상수도본부 등 방문 취수상태, 수질검사 등 확인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취수상태와 식중독 등 여름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오늘 오후 상수도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상수도본부를 방문,상수도본부장으로부터 최근 장마와 폭우에 대비한
취수상태와 대책 수질검사, 올해 상수도본부의 최우선 과제인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김 시장은 보고를 받은 후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원수에서부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수돗물의 생산 공급과정의 수질검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장마철 전염병이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사과정 등을 확인하고 하절기 장마철을 맞이하여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염병이나 식중독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 체계 구축 정비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조기교육과 체험으로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7일 대구어린이회관내에 개장한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를 방문,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등 하교 길에서 겪고 있는 체험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거리체험광장 등 야외교육장을 둘러보고, 교통랜드의 개장으로 향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어린이 교통랜드)의 시설물은 어린이들이 교통위험과 안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배울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에 철저를 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교육운영기관에 당부했다.
참고로 수성구 황금동 어린이회관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랜드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4년 12월 공사착공 후 1년 5개월만인 지난 5월 17일 개장했다.
어린이 교통랜드의 시설규모는 대지 1,488평에 건축연면적 455평으로 실내 외 교육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실내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위험과 안전에 대한 각종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가동하여 체험토록 할 수 있는 시설과 영상교육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 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