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모든 공무원에게 연간 1인 40시간 이상 직무교육 및 연수과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중앙 및 도 자치연수원 교육 260명, 대학위탁교육 20명신규임용직원 직장적응 자체교육 30명, 새로운 변화를 위한 민간위탁교육 120명 등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어학강좌 60명, 자격증취득 사설학원 수강 50명 등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위한 의식개혁, 행정 혁신 등 마인드 향상 교육을 병행해 경쟁력 있는 전문 행정인 육성과 더불어 공직자 사기앙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근무여건 및 환경개선을 위해 동호회 운영비 지원, 1직원 1동호회 가입 및 활동을 권장하는 직장 동호회 활성화 지원, 부서별 업무수행 능력 우수 직원에 대한 선진행정 벤치마킹 실시, 생계자금의 저리 또는 무이자 대부 등 공직자 가계운영 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공직자 건강을 위해 전문 종합검진기관 종합건강검진을 확대 500여 전 공직자들이 공무수행 및 사생활로 인한 재해발생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재해, 상해보험 가입,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공직자 및 가족 건강검진 예약 대행 등을 병행 공무원 사기진작을 도모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2007년도 들어 새롭게 실시하는 교육기회 확대 및 공직자 사기진작 및 후생복지 증진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세를 증진하고, 의욕고취로 행정능률을 높이는 한편 행정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을 높여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공고히 하는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양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무원 상 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