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군수인 이향래 보은군수가 지난 28일 명문대인 서울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시대 지역행정과 지역개발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 보은군수는 농민의 군수로 우리 농업의 현실을 실감하고 농민들을 제일 잘 알고 있는 군수로 연세대학교에서 특강 요청이 있어 이날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지금까지 오직 근면과 성실로 살아온 인생경험과 보은군의 열약한 환경을 직시 하면서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2007년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를 개발하고 충북바이오농산업단지의 기업유치와 지역에 맞는 대추를 집중 육성하여 옛 보은대추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 건설에 힘을 모으고 공직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전개 하겠다는 강의를 실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군수는 취임시 농업인 단체로부터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군정을 펼쳐 달라는 의미에서 삽과 괭이를 전달 받기도 했다.
농민 군수가 대학 최고 강단에서 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