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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도 안 되는 김씨 왕조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까지 협박, 테러한다면 대한민국의 최정예 장병들은 한 순간에 김씨 왕조를 괴멸시키고 조국을 통일시킬 것

행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24일 오후 광화문 KT 앞에서 김정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어버이연합은 최근 북한이 밝힌 ‘혁명무력이 대남 특별행동을 곧 개시한다’는 대남협박에 분노하며 김정은 인형을 몽둥이로 때리는 난타(亂打) 퍼포먼스를 펼쳤다.

더욱이 인형 속에 들어있던 빨간 잉크가 터져 나오자 마치 김정은이 몽둥이에 맞아 피를 흘리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나아가 이들은 인형에 불을 붙여 김정은 화형식을 치뤘다.
이들은 앞서 성명을 통해 “김정은 패거리의 대남 협박과 테러위협이 갈수록 가관”이라며 “세계가 놀란 3대 세습독재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할 반역집단이 요즘은 아예 이성을 잃고 테러협박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력을 공짜로 넘겨받은 김정은은 오죽 못났으면 죽은 아버지 김정일 대신 할아버지 김일성을 내세워 그 모습을 흉내 내며 정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며 최고사령부 명의랍시고 ‘혁명무력이 대남 특별행동을 곧 개시한다’는 망발을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이들은 “우리 군이 가진 크루즈미사인은 김정은의 사무실이며 침실까지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단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며 “설령 대남 특별행동을 실행해 우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대상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김정은 화형식’이 진행되는 도중 경찰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기 위해 들어오는 혼란한 상황에서 단체 소속회원 한 명의 옷에 불이 붙었으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김정은 규탄 기자회견 영상 ⓒ클릭TV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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