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 (대표 이성헌 의원, 서울 서대문 갑)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ecure Korea 2010: 대한민국을 방어하라(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총괄적으로 점검하는 정보보호 컨퍼런스와 정보보안업체 솔루션 전시회(해킹 시연포함), 그리고 전국 중고등학생 해킹방어대회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7·7 디도스 대란 이후에도 이전과 달라지지 않은 허술한 보안체계와 이로 인한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보안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