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민군이 9일 오후 6시 20분께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여러발을 또 발사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연이은 도발 만행을 멈추지 않으면 평양이 쑥대밭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활빈단은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에 “대북감시 및 해상 경계를 철통 강화하고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해 호국안보 태세를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 1주년일에미사일을 쏘는 무례한 도발은 13~23일 실시될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에 무력도발로 반발한 군사적 시위다"며 북도발에대비한 '전사의 방패 연합야외기동훈련(워리어실드 FTX)'의 완벽한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탑재 핵 추진 잠수함의 한반도 전개가 예상된다. 앞서 한반도 상공에는 지난 3일 B-1B 전략폭격기와 무인공격기 MQ-9 리퍼가 떴고,6일에는 B-52 H 전략폭격기가 하늘을 누볐다. 한편 활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규현 국정원장,이종섭 국방부장관,치안총수인 윤희근 경찰청장에 16-17일 군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이 방일로 국내 부재중인 틈을 노려 "기습도발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며"김정은의 성동격서(聲東擊西)식 대남무력 도발 망발에 총력안보로 대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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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탄도미사일 서해상 발사!한미연합 ‘자유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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