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일 방문취업제 시행으로 입국이 허용되는 2007년 무연고 동포 연간 허용인원(쿼터) 3만 명에 대해 거주국별 동포 수, 경제적 수준,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한 국적별 세부 할당 결과를 5월1일 발표했다. 중국이 2만여 명으로 최대 규모이며, 우즈베키스탄 4천여 명, 러시아 2천500명, 카자흐스탄 1천300여명 등 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올해 입국하게 될 무연고 동포 3만 명에 대하여 거주국별 동포 수 80%, 경제적 수준 10%,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 10%를 반영해 국적별로 세부 할당인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국적별 할당 인원은 한국말시험 및 추첨방식에 따라 선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초부터 입국한다.
올해 방문취업제 중국인 등 3만명 입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