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베트남, 영국, 일본 등 방송 제작 관계자 참여 방통위 지역방송 콘텐츠 유통 및 공동제작 등 해외진출 적극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이하 ‘방통위’)는 지역방송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제3회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6일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유통과 지역-해외방송사 간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협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4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대만(HAKKA TV, PTS Foundation, Magichour Film Co.), 베트남(Vnews, VTV), 영국(TVF International), 일본(TV Miyajaki, TV Aichi, Osaka TV, JCTV)이다.
이날 행사는 방통위의 제작지원을 받은 콘텐츠를 소개한 후 부산MBC와 KNN의 공동제작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참가 방송사별 대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교류를 희망하는 방송사 간 협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방통위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이 행사를 통해 세계 유수 방송사 간 우수 콘텐츠 공동제작과 유통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지역방송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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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제3회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