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31일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사태로 고통 받는 강릉시민돕기에 강릉시와 자매결연 시군지자체인 서울강서구,서초구,부산해운 대구,대구북구,대전서구,경기부천시,파주시,경북안동시,충남보령시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에 이재명 대통령까지 현지 긴급점검에 나서 재난사태 선포와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동한 강릉시의 재난을 외면하지 않고 "내 일처럼 발벗고 나서는 성숙한 국민의 저력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한 김진태 도지사도 "인접 시군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임차료를 지원하고 평창 동해 양양 등 인접 시군에서 용수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시는 운반급수 예산지원과 공공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 을 강원도와 환경부에 건의했고,이에 환경부는 "지하저류댐 건설,도암댐활용 등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지자체외에도 전국과 국제봉사단체인 JC(청년회의소),LIONS,로타리 클럽 및 강릉출신 재력가,명망가, 재경강릉향우회,강릉상고동창회 등 출향인들이 '가뭄으로 고통받는 고향사랑 지원 운동'에 나설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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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자매결연 맺은 시군지자체에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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