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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삼인종합건설(주) 선정, 오는 31일 기공식 갖는다
북수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성균관대역 개발 사업 이 현실화됐다.
사진 =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조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시공사에 삼인종합건설주식회사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575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그 중 삼인종합건설주식회사가 1위에 선정했다.
이어 이찬열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이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역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였으며, 편의부대시설의 설치로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시공사 선정에 따라 수원시와 철도공사가 합의하여 오는 31일오후 4시 성균관대 복합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지하1층 지상6층, 역무시설과 판매시설, 남측 출입구와 북쪽 출입구로 구성되어 진출입과 승강에 있어 이동로를 분산해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의 설치가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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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성균관대역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