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3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염제로 조리환경 심포지엄 개최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2025 감염제로 조리환경 심포지엄’을 열고 새로운 식중독 예방·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픈 조리종사자가 주요 감염 원인으로 지목되는 현실을 반영해, 관리 지침과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우리나라의 식중독 집단 발생률은 미국보다 3.5배, 영국보다 14.2배 높아 적극적 대응이 시급하다.시 조사에서도 음식점의 아픈 조리종사자 관리 지침 보유율은 17.3%에 불과해 개선 필요성이 드러났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예방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음식점 및 식품기업 관계자, 관련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중독 예방 정책을 강화하고,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컨설팅’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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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식중독 예방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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