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이성한)은 불량식품 제조 유통사범 근절키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100일간 부정 불량식품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식약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 및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는 등 재발 방지가 절실하다고 보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에서 식품 수입 제조 유통 및 판매 병든 동물고기 등 판매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허위 과장 광고 행위 등을 중점단속 단속대상으로 하고 특히, 신학기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비위생 식품 가공 및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등 봄철 부정·불량식품사범 위주 단속 예정이다.
단속된 업체에 대해 시 군 구청과 협조하여 업체폐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보관중인 위해식품은 전량 압수, 폐기처분하여 추가로 유통되지 않도록 하여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 
경찰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 뿌리 뽑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