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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혁신상품 인증제’실시
벤처창업, 영화·영상 특화펀드에 총 2,300억원 조성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출범했다.
부산 해운대구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총 2,814m2(약 850평) 규모로 조성한다.
부산센터는 대구, 대전, 전북, 광주센터 등에 이어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출범하는 것으로써 부산지역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과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된다.
부산센터는 혁신상품의 가치제고와 유통산업 혁신 거점 지역의 풍부한 영화·영상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한 영화·영상 창작허브 조성 부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대ㆍ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부산이 전통 제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한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대 항구도시이자 동북아 관문으로 우리나라 수출과 경제발전 역사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최근에는 APEC과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적 도시로 성장하고, 부산 영화제 등을 통해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국의 성장에 따른 경쟁심화 등 대외적인 요인과 인구감소, 신발·패션의류 등 전통 제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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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