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서 오는 14일까지… 38개 업체 참여, 라이브커머스·경품행사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오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살림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38개 지역 업체가 참가해 집 꾸미기 용품, 주방·욕실용품, 저장식품 등 다양한 생활제품을 판매하며, 행사장에서는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와 포토존이 운영된다. 주말에는 시 대표 캐릭터 ‘부기’의 깜짝 방문 행사도 예정돼 있다.
또한 ‘소담스퀘어 부산’과 연계해 하루 250여 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평화시장·동백상회 입점 업체들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송출된다.
시 관계자는“부산살림마켓이 단순한 판매전을 넘어 내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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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살림마켓’개최…지역기업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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