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씨앗 캠페인’ 통해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 확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는 제8회 생명나눔주간(8-14일)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 문화를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을 장려하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합동 캠페인으로, 16개 구·군 보건소도 동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와 등록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시의회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9일 ‘2025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장기기증 유공자 표창과 생명나눔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8-1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는 기증자의 숭고한 사연을 담은 전시회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린다.
이와 함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워크온 챌린지’와 무인 사진관을 통한 ‘희망의씨앗 포토 프레임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생명나눔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기증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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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8회 생명나눔주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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