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정상 운행… 대체수송망 준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최종교섭 결렬 시 오는 17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임에 따라 15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시 도시철도 운행을 평시 대비 평균 78.5% 수준으로 유지하고, 출퇴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한다. 무인 운영되는 4호선은 100% 정상 운행된다.
또한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요일제를 한시 해제하고, 역 주변 택시를 집중 배치하는 등 대체수송망을 가동한다. 장기화 시 시내버스 증차와 공무원 현장 투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 
부산시,도시철도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가동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