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시장 전반의 회복 움직임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차츰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부산 주택시장 전반의 회복 움직임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고분양가 물량이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일시적으로 미분양 주택 수가 증가하고, 후분양* 물량으로 인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주택시장 정상화 분위기와 그에 따른 계약률 증가로 향후 집계치에서는 해당 미분양 주택 수가 차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부산의 주택시장 전망에 따른 미분양 주택 수 추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일시적인 미분양 물량 증가는 주택시장의 구조적 문제라기보다 공급과 수요의 시차에서 비롯된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택시장 조성과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미분양 주택 일시적 증가 회복 조짐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