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새내기 교사 시작다지기 연수회 대구동부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명덕초등학교에서 초등 신규 임용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교사 시작다지기 연수회’를 갖는다.
새 출발하는 새내기 교사들이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고, 학교 현장의 조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는,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2세 교육에 봉사할 새내기 교사들이 3주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해 본 결과 가장 힘들고 어렵게 여기는 현장실무 영역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새내기 교사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그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회는 정일교 교육장이 교단에 처음으로 서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새내기 교사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선배 교사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현장 경험담인 창의적인 학급경영과 사랑과 신뢰의 생활지도, 교실수업 실천사례 발표에 이어, 새내기 교사들이 현장에서 가장힘들어하는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컴퓨터 실습 등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게 된다.
정일교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이 한층 더 열정과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은 물론, 교사로서의 생명인 수업기술을 많이 습득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학생과 학부모가 기대하는 좋은 교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내기 교사 시작다지기 연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