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소장 정 돈)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빙,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던져 주고 있다.
대구구치소 직원들은 근래 계절적 요인(동절기) 등으로 인하여 지역의 혈액 부족현상이 심화되어 환자 치료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가졌다.
대구구치소 소장은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을 격려하면서 우리 교도관은 수용자의 교정교화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 교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특히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있는 사랑의 실천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구구치소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